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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 취업준비 -2. 면접

[제약회사 면접 준비] 중고신입 이직사유 답변 방법

by pharm.lulu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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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 [제약회사 취업준비 -2. 면접] - [제약회사 면접 준비] 경력직 이직사유 답변 방법

 

[제약회사 면접 준비] 경력직 이직사유 답변 방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면접에서 이직사유 답변방법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이직을 준비중이신 분들이라면 필독해주세요! 이직의 경우 중고신입으로 입사할 수도 있고, 경력직으로 이직할 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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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에서 경력직 이직사유 답변방법에 대해 다뤘다면, 이번에는 중고신입 이직사유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중고신입은 말 그대로 경력이 있는데 신입으로 다시 도전한 사람입니다.

 

보통 경력직이 3년 이상 경력을 채용하므로, 동종업계로 지원한다면 3년 미만 경력이 신입에 지원하는 것을 중고신입이라 볼 수 있습니다.

 

중고신입도 마찬가지로 왜 회사를 옮기려고 하는지 면접관을 설득하는 것이 합격에 있어 중요한 변수가 되므로 면접관을 설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고신입의 경우 경력을 포기하고 신입으로 다시 도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 면접관의 경우 이를 이해하기 어려워합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질문에 대해 답변을 준비해야 합니다.

 

> 준비해야 할 답변 - 경력을 포기하고 왜 신입으로 다시 도전하는가

 

면접관은 궁금해 합니다. 왜 이 친구가 다니던 회사가 있는데도 다시 신입으로 지원할까?  아님 좀 더 다니다 경력직으로 지원하면 되지 않나? 면접관 입장에서는 회사에 적응하지 못해 금방 그만두는 사람처럼 보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면접에서 왜 다시 신입으로 지원하는 지에 대해서 면접관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적합한 답변

1) 지역적 문제

현재 재직중인 회사의 지역적 접근성이 떨어져(비연고지) 회사 선택 시 위치 또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임을 깨닫고 연고지 근처 회사로 이직하기 위해 신입으로 재도전한 경우 면접관 입장에서 납득할만한 사유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회사 위치문제로 퇴사하는 사람도 많고, 이직하고자 하는 회사의 위치는 지원자 입장에서 문제가 없으니 회사를 오래 다닐 가능성도 높지요. 따라서 현재 재직 중인 회사보다 이직할 곳의 회사가 본인의 현재 거주지 또는 본가와 더 가깝다면 해당 사유를 이직사유로 말하셔도 됩니다. 

 

2) 원래 가고싶었던 산업으로 도전(산업 변경의 경우)

다른 산업에 재직중이다가 제약회사에 도전하는 경우 적합한 답변입니다. 대신, 본인이 제약산업에 얼마나 관심이 있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가 이력서 상으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학부 때 제약회사에 가고 싶어 ~한 경험을 쌓았으나 취업난으로 취업하지 못해 공백기간을 줄이기 위해 화장품 회사에 취업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후 중고신입으로 다시 제약회사에 도전하고자 한다면, 화장품 입사 후에도 제약회사 취업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고, 어떤 역량을 쌓았는지 해당 역량을 제약회사 지원직무에 어떻게 활용하여 성과를 낼 수 있는지 어필하시면 면접관입장에서도 중고신입 이직사유로 납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꾸준히 제약산업에 도전하는 경우니 긍정적으로 보기도 하죠. 대신, 이력서 상으로 제약회사 지원직무 관련 활동이 있어야 면접관을 설득할 수있습니다. 말로만 관심이 있는 산업이었다고 말하면 면접관 입장에서도 관심이 있었다면서 관련활동이 왜 하나도 없지? 이렇게 의문을 가질 테니까요.

 

> 적절하지 못한 답변

1) 직무 변경

면접관 입장에서는 직무변경을 위해 경력을 포기하고 도전하는 것은 의문을 가질 수 있는 답변 중 하나입니다.

보통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면 보직변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재직 중인 회사에서 적응을 하고 보직변경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나중에 경력을 쌓아 경력직으로 이직하여 보직변경을 할 기회가 충분히 많기 때문이죠.

 

따라서 원래 A라는 직무를 하고 싶었어서 이직을 하고자 한다라는 답변은 적절하지 못합니다.

 

2) 시스템 부재

작은 회사에서 큰 회사로 갈 경우 흔히 답변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기업의 규모가 큰 경우 대게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많이 답변하곤 하죠.

 

하지만, 아무리 규모가 큰 회사라도 100% 시스템이 완벽한 회사는 없고, 또한 면접관 입장에서 입사 후 생각보다 시스템이 안 좋으면 또 그만두겠네?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하지 못한 답변 중 하나입니다.

 

이처럼, 중고신입으로 이직 시에는 왜 경력을 포기하고 다시 신입으로 도전할 수밖에 없었는지 누구나 납득 가능한 사유를 말하는 게 좋습니다.

 

면접관분들은 항상 우리보다 나이대가 많은 어느 정도 고정관념을 가지고 계신 분 중 하나라는 것을 명심하고 면접관 입장에서 납득할만한 이직사유를 생각하셔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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