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포스팅에서는 제약회사 연봉에 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100% 정확한 답변은 어렵지만, 대략적인 연봉에 대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해당 포스팅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1. 업계 비교(제약 VS 식품 VS 화장품)
제약업계와 비슷한 업계로는 식품과 화장품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제약업계는 왜인지 이유는 알기 어렵지만 세 업종 중에서 연봉이 가장 높습니다.
보통 화학과나 화공과 또는 화학계열을 전공한 여성분들이 위 세업종에 많이 취업하고자 하시는데 회사 선택 시 연봉이 우선순위라면 제약업계를 추천드립니다.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제약업계 초봉은 4000 중반 이상인 곳이 많은 반면, 식품과 화장품 업계는 인지도가 어느 정도 있는 회사더라도 3000 초반 ~ 4000 초반인 곳이 많습니다.
직급에 따라 연봉도 달라지지만, 직급이 높아져도 연봉은 제약회사가 가장 높습니다.
여담이긴 하지만 제약업계는 반도체나 IT, 정유 등의 업계에 비해서는 연봉이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그이유는 성과급이 타업종에 비해 비교적 많이 주는 곳이 별로 없기도 하고, 제약업계 자체의 매출이 반도체나 IT 정유에 비해 현저히 낮다 보니(10배 이상 차이 남) 그렇습니다.
2. 직무별 비교(본사 VS 공장)
회사별로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사무직 또는 연구직은 야근수당을 주지 않고 포괄임금제로 연봉계약을 하는 반면, 제조와 연관된 공장 직무(QC, 생산)의 경우 야근수당을 별도로 주는 연봉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A직무는 공장소속이긴 하지만 야근수당을 주는 곳도 있고 포괄임금제인 곳도 있습니다.)
또한 여러 사업부로 나눠져있는 큰 회사의 경우 사업부가 회사 매출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기여도에 따라 신입사원 초봉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잘 나가는 사업부일수록 연봉이 높아지겠죠.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사무직보다는 공장 소속 직무가 연봉이 높은편이고, 여러 사업부로 나눠져 있다면 매출이 높은 사업부일수록 연봉이 높을 가능성이 큽니다.
3. 그래서 제약회사 초봉은 얼마?
SK계열사, LG계열사, 삼성 계열사 등 대기업 계열사의 제약회사의 경우 신입사원 초봉은 4000후반에서 5000초 중반이며, 성과급도 별도로 주기도 합니다.
그 외 이름을 들어본 적 있는 제약사의 경우 4000 중반에서 4000 후반 정도의 연봉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중소제약사나 작은 규모의 중견기업의 경우 3000 초반에서 4000 초반 정도 연봉이 많습니다.
채용공고에 따라서 정확한 신입사원 초봉을 명시해 놓는 회사도 있으니, 채용지원하실 때 참고하셔도 될 듯합니다.
오늘은 제약회사 초봉에 대해 간략히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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