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자소서 첨삭] 제약회사 자소서 작성 - 이력서 작성방법 1탄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의 기본이 되는 이력서 작성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이력서는 개인정보, 학력, 경력, 수상경력 등등의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오늘은 개인정보 작성법과 대외활동 작성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요즘은 대부분 제약회사에서 이력서 작성사이트를 잡OOO이라고 하는 사이트에 위탁하는 경우가 많아서 작성폼이 비슷한 경우가 많다.

 

보통, 이력서 작성보다 자기소개서 작성에 많은 공을 들여 이력서 작성에 소홀히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서류 검토를 할때에는 자기소개서보다 이력서 위주로 먼저 검토하고 적/부 여부를 따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력서 작성에도 정성을 들여야 합격의 문턱을 넘어갈 수 있다.

 

1. 개인정보 작성방법 - 집주소 활용

나또한 이직을 위해 여러번 이력서를 작성하며 나온 하나의 팁이기도 하며, 반드시 그렇다는 것은 아니니 참고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개인정보 작성란엔 보통 거주지 주소를 적는 란이 있다. 주소를 적는 이유는 본인이 근무할 근무지가 거주지와 가까운 곳인지 확인하기 위함이다. 상식적으로 회사에서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사람이 퇴사할 확률이 낮기 때문이다. 

 

먼곳에 살아도 자취하면 되잖아요? 라는 인식이 있을 수 있는데 생각보다 연고지가 없는 타지에서 자취를 하면 주변에 아는사람도 없고 외로움으로 인해 퇴사를 하는 사람이 꽤 많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회사 근처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을 선호한다.

 

나같은 경우는 자취를 하고 있었고 본가주소와 자취방 주소 두개가 있었다. 

따라서 이력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작성하세요'라고 명시되어있지 않는 한 본인이 지원한 회사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주소를 쓰고 있다.

물론 거리차이가 별로 없으면 자취방 주소를 적고있다.

하지만, 본가주소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는 회사의 이력서를 적을 경우에는 본가주소를 이력서에 적고있다.

 

왜냐하면, 너무 거리가 멀경우 면접에서도 이렇게 거리가 먼데 잘 다닐 수 있겠어요? 자취하면 타지에서 외롭지 않겠어요? 라는 질문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반면, 거리가 가까우면 가까워서 회사다니기 편하겠어요 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내용은 공식적인 내용이 아닌 단순히 내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하길 바란다.

 

2. 대외활동 작성방법

대외활동 작성에는 두가지만 생각하면 된다.

 

1) 제약회사 지원직무와 연관된 활동인가?

2)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는 활동인가?

 

본인이 한 모든 대외활동을 다 기입할 필요는 없다. 면접에서 꼬리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수있는 대외활동만 선택하여 작성하면 된다.

 

사회적인 활동을 하는 동아리, 정치성향이 있는 동아리 등 특정한 성향이 있는 동아리 활동을 기입하게 되면 면접에서 꼬리질문을 받게될 가능성이 높다. 생각보다 면접관들은 딱딱한 성격을 가진 분이 많이 계시기 때문이다.

 

꼬리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면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으니 애초에 가능성을 없애버리는게 낫다.

따라서 본인이 그런 동아리활동을 했다 하더라도 이력서 대외활동에는 가급적 작성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동아리 활동을 아예 하지 않는 것도 너무 다른사람과 함께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처럼 보일 수 있으므로 학술동아리나 밴드동아리 이런 친분을 쌓거나 교양을 높이는 동아리활동을 했다면 1개쯤은 작성하는 것이 좋다.

아르바이트나 인턴과 같은 경험도 제약회사 지원직무와 연관된 내용만 작성하는 것이 면접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

 

오늘은 간단하게 이력서 두가지 작성법에대해 알아보았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경력활동 작성방법 등의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