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취업] 제약회사 취업에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이 필요할까?컴활 꼭 따야하는지 고민이라면 클릭!

이번포스팅에서는 제약회사 취업 시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의 필요성에 대해 다루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업무시 필요한 자격증인 것은 맞지만 취업을 하기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은 아닙니다.

따라서 취업이 아닌 자기개발 목적으로 취득을 권장합니다.

 

1.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취득 시 가산점을 주는 회사는?

 

보통 QA, 생산관리 직무에서 가산점을 주는 경우가 많으며 , 해당내용은 본인이 지원하는 회사 채용공고에 명시되어있습니다.

지원하는 채용공고에서 지원조건에 '컴퓨터 활용능력 1급 또는 2급 소지자 우대' , '컴퓨터 활용능력 우수자 우대' 이런식으로 명시되어있다면, 해당 자격증을 소지할 경우 서류에서 가산점을 받게 됩니다.

 

 

2. 실무에서 활용도는?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은 주로 엑셀을 다루며, 실제로 업무에서 엑셀을 사용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QC는 시험 데이터 처리 시 함수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처리하는 업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QA의 경우 보고서 작성 시 활용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업무를 제대로 하려면 어느정도 엑셀을 알아야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취업 시 가산점을 받을 목적으로 취득하기 보다는, 개인 역량개발 및 실무역량 개발을 목적으로 취득을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취업 후에 엑셀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자기개발목적으로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3. 컴퓨터활용능력 1급을 취득할까? 2급을 취득할까?

 

보통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은 급수가 높아질 수록 엑셀의 고급기능을 다룹니다.(매크로, 함수활용 등)

매크로까진 아니더라도, QC/QA에서 보고서 작성 시 함수를 활용하거나  그래프를 그리는 등의 업무를 하고있으므로 함수를 어느정도는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QA는 가끔씩 매크로와 같은 기능을 필요로하기도 하기 때문에 QA를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1급을, QC를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2급 취득을 권장드립니다.

 

4. 면접에 어필하는 방법

면접관은 취업을 하고 나서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보다는 취업 후에도 끊임없이 본인 역량을 개발하는 사람을 선호합니다.

본인이 업무적으로 성장하고자 스스로 노력해야 회사의 성과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이때문에 종종 면접에서 자기개발관련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이때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취득'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나는 자기개발을 하기 위해 이런식으로 노력하는 사람이다 이런 느낌으로 '꾸준히 자기개발을 하는사람' 이라는 이미지를 주기위해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